구립 네이처힐 3단지 어린이집 개원식
서초구가 지난 4월 1일 반포동에 서초구립 하나푸르니 반포어린이집을 개원에 이어 5월 9일 우면지역 네이처힐 단지에 두 번째 어린이집을 개원한다.
서초구 우면2지구에는 3천여 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있다. 구는신축되는 공동주택 내 어린이집을 구립으로 전환하고자, 지난 1월 SH공사와 보육시설 인계인수 및 관리운영 협약을 체결하였다.
구는 올해 안에 네이처힐 아파트 단지 내 추가로 2개의 어린이집(네이처힐 1단지, 6단지)을 구립으로 전환, 40여명의 어린이를 보육할 계획이다.
네이처힐 3단지 구립 어린이집은 지상1층 연면적 245㎡(74평) 규모로 40명의 어린이를 보육 할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하고 영아들의 안전을 위해 공간마다 안전장치를 강화하였으며, 안정감과 편안함을 최대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주변에 우면산과 양재천을 접하고 있어 아이들이 사시사철 자연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며 감성과 창의성을 키워갈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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