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통합비전탐구 동아리 중학생 20명, 중앙대학교 탐방하고
성동구는 오는 17일 대학생 멘토와 통합비전탐구동아리의 중학생들이 함께하는 중앙대학교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통합비전탐구 동아리의 체험활동으로 기획돼 학생들이 직접 대학 캠퍼스를 둘러보며 대학생활을 미리 경험해봄으로써 진학과 진로에 대한 포부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통합비전탐구 동아리 학생들은 중앙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대학 내 주요시설을 탐방하며 학과와 대학생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단순 시설 견학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밀도 높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해 전공·진학 등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진학에 대한 꿈을 키워 자신에게 맞는 진학, 진로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성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통합비전탐구 동아리는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전공 체험과 멘토링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전공과 진로 정보를 탐색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학기별로 월2회씩 전공에 대한 이해를 돕는 주제를 정해 운영돼 왔다.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는 다양한 자기주도학습과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겨울방학에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과 적성진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지원센터 누리집(http://self.sd.go.kr) 또는 전화(☎2286-6164,6047)나 방문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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