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8일 서울특별시청사 다목적홀에서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 격려하는 ‘201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심사를 위해 지난 2012년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전국 3,731명의 지방의원(광역 843, 기초 2,888)을 대상으로 약속대상 공모를 실시했다. 심사 기준은 ▲일치도(Pass/Fail) ▲완료도(30%) ▲진척도(70%) 등을 합산하는 방식이다.
‘201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심사에서는 광역의원 31명(대상 11명, 최우수상 17명, 우수상 3명)과 기초의원 51명(대상 22명, 최우수상 18명, 우수상 11명) 등 총 82명이 선정했다.
서울시의회외 25개 자치구에서도 다양한 수상자를 배출해냈다. 광역의원 부문 대상에는 김명수, 김용석, 김정태, 이상호, 전철수, 최조웅 시의원이 최우수상에는 공석호, 김기옥, 김선갑, 남재경, 성백진, 신언근 시의원이, 우수상은 김형태, 인택환 시의원이 각각 수상했다.
기초의원을 부문에서는 대상에 종로구 오금남, 광진구 최금손, 동대문구 유혜경, 은평구 장우윤, 서대문구 서정순, 동작구 최정춘, 관악구 이동영, 서초구 강성길 의원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종로구 경점수, 최경애 의원을 비롯해 광진구 안문환, 은평구 장창익, 서대문구 홍길식, 금천구 강구덕, 관악구 김정애, 서초구 백윤남, 송파구 이정인 의원에게 영예가 돌아갔다. 우수상은 용산구 이미재, 서대문구 김영원, 영등포구 김용범 의원이 수상했다.
서울시 시의원 총 14명, 구의원 20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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