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의회 최금손 의장과 안문환 의회운영위원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8일 개최한 ‘201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기반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국 지방의원의 공약이행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6.2 지방선거 개인 선거공보 공약이행현황을 심사․평가하여 부분별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나눠 모두 82명(광역 31명, 기초 51명)을 선정했다.
지난 7일 발표한 이번 ‘201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심사결과에서 광진구의회 최금손 의장은 기초지방의원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최금손 의원은 4선의원으로서 그 동안의 경험을 살려 항상 개방된 소통의 자세로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40만 광진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광진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불법주차와 노점상, 무단투기 등 생활밀착형 규제단속 업무의 강력한 추진과 구청 앞 먹자골목일대 상업지구 확대지정을 집행부에 촉구하였고 전반기 의정활동 중 특히 수해 및 재난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을 맡아 특위 활동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하여 집행부에 대안을 제시하였다.
기초지방의원 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된 안문환 의회운영위원장은 제6대 초선의원으로 의정활동 중 구정질문 및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구 현안을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논의,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노인일자리 대책과 지상공중선 정비, 국립서울병원 관련 종합의료복합단지의 조속한 추진에 대하여 집행부에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였다. 특히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위원장의 중책을 맡아 효율적 감사를 위해 반별 기획감사를 병행하고 감사장소도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청에서 실시하였고, 또한 감사기간 내내 속기를 하여 전 과정을 구민에게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하여 투병한 공개감사를 실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