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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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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구성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11.06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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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청소년들 선도에 노력

구로구가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 : Community Youth Safety Network)를 6일 구성했다.
청소년 통합지원체계는 운영위원회, 학교지원단, 1388청소년지원단, 실행위원회로 구성된다. 운영위원회는 구로구청, 구로경찰서, 남부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관련 필수연계기관에서 총 13명의 위원으로 조직됐다. 청소년 통합지원 운영목표, 방향, 비전 등을 협의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학교지원단은 관내 학교장들로 구성된다. 학교 간의 협조를 통해 학교부적응, 학업중단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반기별로 1회씩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 내 약국, 병원, PC방, 노래방, 학원, 청소년 관련 기관 등 민간 차원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역시 반기별로 1회씩 정기회의를 연다.
구는 6일 구청 강당에서 운영위원회, 학교지원단, 1388청소년지원단에 대한 위원 위촉식과 출범식을 열었다. 이성 구청장은 “청소년의 미래가 구로구의 미래다”면서 “우리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최선을 다해 돕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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