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인권센터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제2회 인권문화제'를 개최한다.
5일 중앙대에 따르면 '인권의숲, 함께 거닐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인권캠페인과 인권영화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중앙대는 2012년 성매매방지 영상공모전 선정작인 세편의 단편영화를 상영하고 성소수자 모임인 레인보우 피시와 성소수자 인권영화제를 열 예정이다.
이나영 중앙대 인권센터장은 "인권문화제를 통해 소수자에 대한 인권의식 및 성평등 문화를 조성해 학내 구성원의 전반적인 인권의식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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