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지난 30일과 31일 판문점 일대를 견학했다.
방문단은 오전에 판문점에 도착해 인솔 교관의 브리핑을 들은 후 공동경비구역(Joint Security Area)내 자유의 집, 중립국감독위원회회담장과 돌아오지 않는 다리, 제3초소 및 도끼만행 사건 현장, 제3땅굴 등을 견학했다.
또 경의선 최북단역인 도라산역과 도라전망대를 방문해 기장동 마을, 개성공단 등을 조망하고 영화 ‘고지전’으로 더욱 알려진 강원도 철원의 백마고지 전적지를 견학했다.
오인영 의장은 “이번 견학은 남북 분단의 현실을 체감하고 국가안보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매우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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