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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시간 안에 공간을 설계하라…'Take Urban in 72 H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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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시간 안에 공간을 설계하라…'Take Urban in 72 Hour'
  • 김지은 기자
  • 승인 2012.10.30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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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시간 안에 서울 도심의 자투리 공간을 시민의 휴게공간으로 바꾸는 건축 경연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다음달 2~4일 공간을 재창조하는 프로젝트 'Take Urban in 72 Hour'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의자를 설치하라'는 주제로 약 30㎡의 공간을 주변 자연과 조화로운 도시 공간을 설계하는 프로젝트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이 참여하며 장소는 행사 당일인 11월2일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배정한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을 비롯해 상장과 상패를 주고 우수작 2팀에게는 상장과 상패, 상금 각 5000만원을 수여한다.

완성된 제작물은 11월20일까지 전시하고 작품평가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수한 작품은 영구 시설물로 존치할 예정이다.

이번 제작 과정은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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