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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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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10.28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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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오후 7시 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서

용산구가 내달 1일, 오후 7시 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대한민국 명지휘자 금난새를 초청,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클래식 대중화에 혁혁한 공을 남기고 있는 금난새가 지휘자로 나선다. 98년 직접 창단한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담당, 청중을 클래식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차이코프스키, 모차르트, 하이든, 멘델스존 등 이름만으로도 가슴 뛰는 작곡가의 명곡을 선사한다. 금난새가 지휘와 함께 위트 넘치는 해설로 클래식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깸과 동시에 청중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다가간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지휘자 금난새는 서울대를 졸업, 베를린 음대를 거쳐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경기도립오케스트라의 예술 감독을 역임했고 2010년부터는 인천시향 예술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또한 97년 데뷔, 40개 지역 136회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팀”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전방문이나 전화로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다. 구민, 용산 소재 직장인과 학생, 거주 외국인은 5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산아트홀 홈페이지(http://art.yongsan.go.kr)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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