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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수능시험 및 빼빼로데이 앞두도 식품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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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수능시험 및 빼빼로데이 앞두도 식품위생점검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10.2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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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가 11월 8일 대학수학능력 시험과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초코릿류를 비롯해 떡류, 엿류 제조업소와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에 나선다.
구는 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수험생과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부정불량식품을 유통판매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구는 2인 1조 25개반의 점검반을 편성하고 학교와 노량진 학원가 주변 등 수험생과 학생들이 많이 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중점 점검에 나선다.
이번 위생 점검은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동작구 소재 떡류 제조업소와 학교, 노량진 학원가 주변 떡류, 초콜릿류, 역류 편의점, 슈퍼마켓, 제과점 등 104여개소가 대상이다.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공무원과 식품안전서포터즈가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구는 식품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식품원료 및 첨가물의 적정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여부, 표시기준 위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식품압류, 폐기, 행정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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