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서울시 ‘2012년 상반기 체납시세 징수실적 인센티브 평가’에서 ‘지난년도 체납시세’ 분야로 ‘최우수구’의 영예를 안아 인센티브 7천만원을 받게 됐다.
시는 매년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세종합, 지난년도 체납시세, 시세외수입, 법인세원발굴 등 4개 분야에서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경제 여건에도 세금을 납부해 준 관악구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전년 동기 대비 7억4600만원의 체납액을 더 징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를 체납차량 번호판 특별 영치기간으로 설정해 4,503대를 영치했으며, 371건의 부동산 압류 및 97건의 공매 추진, 88,024명에게 밀린 세금 납부 안내문 발송 등 체납 징수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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