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구는 ‘어린이 디자인 체험학습’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접수받는다. 리 프로그램은 디자인 체험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생활 속 디자인의 필요성과 가치를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DIY 목공예를 활용하여 나만의 연필꽂이를 만들어보며, 디자인 감각을 키운다. 바람의 힘을 이용하여 자동차 구동원리를 이해하고, 대체에너지 자원인 바람의 특성과 활용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생각하고(Designing), 만들고(Making), 발표하는(Doing) 과정을 거치면서 디자인 마인드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 나아가는 산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다.
다음달 3일과 17일 겸재정선기념관(가양동 소재)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10시30분,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3일에는 3단 연필꽂이 만들기, 17일에는 풍력자동차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관내 초등생 대상 매회 40명씩 총 160명을 모집한다. 25일부터 31일까지 전화로 접수받으며, 프로그램 참여시 보호자 1인을 동반하여야 한다.
다음달 1일 공개추첨으로 최종 참가자를 확정하고, 체험 당일 1,000원의 재료비를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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