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 외국인근로자센터는 21일 정오부터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저렴하게 생활용품과 겨울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2012 겨울나기 바자회’를 열었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은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 바자회는 매년 수익금을 파키스탄, 미얀마, 아이티 등 아시아 각 국의 빈곤아동, 이재민 등을 위하여 사용해 왔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도 역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할 예정이다.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는 성동구가 지난 2001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외국인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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