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8 10:34 (금)
강남구, 직원 대상으로‘강남 기네스’․‘비타민 강남인’선정
상태바
강남구, 직원 대상으로‘강남 기네스’․‘비타민 강남인’선정
  • 엄정애기자
  • 승인 2012.10.22 1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남구가 부문별 최고의 기록을 가진 직원을 뽑는 ‘강남 기네스’와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비타민 강남인’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구는 직장 내 업무와 대인관계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내가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게 해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먼저 ‘강남 기네스’는 ‘나의 최고, 가정의 최고, 직장의 최고’ 3개 분야에서 최고의 기록을 가진 직원들의 사례를 공모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나의 최고’분야는 ▲ 자격증 최다보유 ▲ 통장 30개 보유 ▲ 가장 늦은 나이에 자녀출산 등이 있으며 ‘가정의 최고’분야는 ▲ 결혼생활을 가장 오래한 부부 ▲ 가장 긴 가훈 ▲ 자녀와 나이차가 가장 작게 나는 부모 등이고, ‘직장의 최고’분야는 ▲ 직장 내 인맥이 제일 넓어요 ▲ 가장 먼거리에서 출퇴근하는 사람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친절, 유머감각 등 다방면에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직원을 본인 또는 주변 동료가 추천하여 ‘비타민 강남인’을 선정한다.
10월 말까지 직원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사실 확인과 강남구 후생복지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개 분야별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총 44명을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격려금과 인증서를 수여하고, 수상자를 다수 배출한 부서에도 우수상, 장려상, 노력상이 주어질 계획이다.
한편 강남구는 그 동안 직원들의 근무여건 향상 및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구청장과의 대화’ 등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힘써왔다. 특히 최근 실시하여 큰 인기를 모으고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에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여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개인의 행복과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