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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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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10.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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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는 제212회 임시회 기간인 17일 ‘2012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였다.
17일 하루동안 진행된 이번 특별위원회의 구성을 위해 구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지난 10.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상정하여 위원 9명(나영창, 이윤희, 이일준, 김대종, 김일영, 소정환, 권영애, 김춘례, 윤정자의원)을 선출하고 김대종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일영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였으며, 이후 각 상임위원회별로 부서별 사업 예산에 대한 예비 심사를 진행하였다.
추가경정 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8,426백만원 증액된 금액으로 주로 저소득 주민지원, 노인복지 지원, 보육시설 운영비 지원 항목으로 편성되었으며, 예결위는 면밀한 검토와 논의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의 타당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함으로써 균형있는 예산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김대종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전년도보다 감소된 규모로서 이는 우리의 경제 상황이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며, 정치·경제·사회적으로 모두가 힘겨운 지금 이시기에 불요불급한 예산을 절약하여 제출된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분배하여 사용할지에 대한 고민은 집행부나 의회나 같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구민의 복리 증진과 행정업무의 효율성 제고라는 기본 원칙하에서 추진하고자하는 사업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사업 추진의 우선 순위를 정함으로써 이번 추가경정예산이 조금이나마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집행될 수 있도록 심사할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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