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검사, 흉부X선 촬영, 정신건강ㆍ치매 검진 등
중구는 관내 시각ㆍ청각 장애인 1천385명을 대상으로 19일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뒤편에 위치한 전 보건분소에서 실시하는 이번 장애인 건강검진은 대한결핵협회와 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치매지원센터, 중구정신보건센터, 시각장애인협회, (사)서울시농아인협회, 회현동주민센터 등의 협조로 진행된다.
혈액검사와 흉부X선 촬영, 내과진료,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치매 검진 및 상담 등을 실시한다. 구강 상담과 금연 상담도 이뤄진다. 골밀도 검사 예약도 받는다.
검진 결과는 우편을 이용해 개인별로 통보하고, 전화로도 상담을 한다. 유소견자는 재검사를 실시하고 보건소 대사증후군센터 및 방문간호와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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