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12~14일 안성 팜랜드 후문 특별행사장에서 제3회 천경삼 인삼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천년을 이어온 명인정신! 천경삼의 가을 스토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개성, 김포파주, 안성, 경기동부 등 도내 인삼농협 4곳이 6년근으로 만든 천경삼 제품과 올해 수확한 햇수삼 등을 시중보다 15~20% 저렴하게 판다.
천경삼을 무료 제공하는 행운권 추첨과 민속놀이, 떡메치기, 노래자랑, 난타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축제는 경기도 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려인삼의 주산지로써 명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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