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8 10:34 (금)
용산구의회, 구정질문 실시
상태바
용산구의회, 구정질문 실시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10.10 1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산구의회는 지난 9일 열린 제1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구정질문은 국제업무지구와 한남뉴타운 등 지역개발 당면사항과 기타 주민복리증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가 이루어졌으며, 오천진 의원, 손병현 의원, 김정재 의원, 이상순 의원, 이미재 의원 순으로 진행됐다.
오천진 의원은 최근 좌초 위기에 있는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에 있어 구청의 적극적인 해결노력과 상가집중지역의 불법간판 관리대책, 관내 CCTV 운영 효율화, 무상보육 관련 예산과 운영현황, 원효로 일대에서 한강으로의 진입로 신설 등에 대해 질의하였고,
손병현 의원은 공무원들의 사기진작 방안 마련과 우리구 향토문화재인 남이장군 사당의 보강공사를 요구했으며, 김정재 의원은 휴대폰 재활용 수거 활성화 방안 마련 및 재활용 수익금의 복지사업 활용과 갈월동, 숙대입구, 남영동 등 관내 지하보·차도의 보도너비 확장과 보행환경 개선, 동 주민센터 구정홍보 게시판 정비를 요구하였다.

이상순 의원은 원효로 구청사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의 다각적인 모색과 주차단속업무의 개선방안, 구립어린이집 확충방안에 대해 질의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이미재 의원은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과 한남뉴타운 사업의 추진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강구하고, (구)중앙대용산병원 부지의 종합병원시설 활용 대책, 2013년도 용산구 건전재정 운영방향, 용산구 명예국장 운영의 타당성, 서울시가 발표한 “공공의료 마스터플랜 건강서울 36.5”와 관련하여 우리구 추진계획 등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10월 10일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당면 안건심사 및 현장방문 등 활발한 위원회 활동을 한 후, 10월 17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