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는 지난 10월 5일부터 시작된 제 22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구정질문에서는 ▲유혜경 의원은 지역언론 활성화 방안 및 관내 주민용 신문구독 현황과 예산 지원의 문제점을 제시하였고 ▲송광석 의원은 답십리 황물상가 주변 도로관리 문제점 및 배봉산과 답십리산의 연결을 위한 계단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김수규 의원은 장안삼거리에서 장한평역까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갓길 차선에 노상 주차장 설치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질문을 이어갔다.
▲신복자 의원은 주차장특별회계 관련 주차장 건설예산 확보방안에 따른 긴축정책 방안을 수립토록 집행부에 주문하였고 ▲김학두 의원은 외대 앞 역 철도건널목(휘경4 건널목) 존치를 위한 추진사항에 대해 집행부의 향후계획을 따졌다.
▲주정 의원은 구민상 대상자 선정의 문제점 및 구민의 날 행사 시 의전과 관련하여 집행부에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고 ▲남궁역 의원은 사회복지협의회에 대한 구립청소년 독서실 위탁운영의 적정성에 대하여 ▲황보희득 의원은 전농로 11길 일대 및 답십리 45길 일대 도로 노후,파손 등으로 인한 경계석 교체 및 노면 포장 필요성을 강조하여 집행부로부터 관련 주민들과 협의후 보수공사를 시행하겠다는 답변을 얻어 냈다.
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하여 승인 처리하였으며 ▲ 유혜경 의원이 발의한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영유아보육시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이동옥 의원 및 김학두 의원이 공동발의한 주차장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4건은 원안가결 되었고 ▲ 답십리 제17구역 주택재개발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에 관한 의견 제시의 건은 원안동의 하였으며 ▲이병윤 의원이 발의한 통·반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수정가결 되었다.
 

엄정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