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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우리마을 만들기’ 주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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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우리마을 만들기’ 주민교육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10.10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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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특성에 맞는 주제 발굴, 미래의 ‘마을일꾼’ 발굴이 목표

용산구가 마을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해 주민을 직접 찾아가 전문 강사를 통해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방문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9월 18일, 청파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같은 달 25일에는 효창동주민센터, 지난 9일에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이 있었다. 오는 16일 같은 장소에서 마지막 일정을 소화한다. 총 6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주제를 발굴하고 미래의 ‘마을일꾼’을 발굴하여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구의 목표다.
구는 교육과 함께 ‘내가 만들고 싶은 마을’에 대한 설문조사 등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운영계획 등 정책에 반영하고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해 전문 강사를 통한 교육으로 진행하지만 오히려 지역의 전문가인 주민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특성에 맞는 온전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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