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가 행정안전부와 내일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본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선정되었다.
어린이 안전대상은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의 안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여 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2회째이다.
구는 어린이 안전을 위하여 ‘H/W 인프라 구축’과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조성’, ‘민․관이 함께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의 세 축이 유기적으로 융화, 발전하는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구체적으로 관내 전체 초등학교에 CCTV를 설치하여 학부모가 직접 어린이 하굣길을 모니터링 하는 ‘우리 아이 안전 지키미 사업’, ‘보행 안전 지도 사업 및 교통안전 캠페인’,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경찰서와의 MOU체결로 ‘어린이품으로 공원 돌려주기’, ‘녹색어머니회 및 학부모들의 지원과 아마존 조성사업‘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구청장 공약사업인 “방과 후 신나는 애프터”운영,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동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으로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드림스타트”,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센터(은평이랑) 설치․운영 등 많은 특수사업을 개발 시행하여 어린이가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본상 수상을 계기로 서울시 주민참여 예산에 채택된 청소년 힐링 캠프, 꿈을 찾는 만화 도서관 등 신규사업을 계속 발굴 시행하여 어린이가 안심하고 희망을 향해 뛰어가는 은평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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