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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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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펼쳐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09.2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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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나눔봉사단, 경주사업본부 상봉지점 등

추석을 맞아 중랑구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망우본동 환경보존운동단체는 망우동 주민들이 후대에 더 좋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서 환경기금을 마련한 350만원을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중랑장학금 111모금운동’에 동참해 27일 전달식을 가졌다.
GS건설 자이나눔봉사단은 지난 26일 상봉2동 홀몸어르신 1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명절 선물로 준비한 한우 10세트, 한과 10세트, 참치 10세트를 전달했다. 자이사랑나눔봉사단은 2009년부터 상봉2동 홀몸어르신과 자매결연을 맺어 어버이날, 명절날, 연말연시때 일일이 가정을 방문해 말벗이 되어 드리고 후원품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모범적인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상봉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주민 15가구에게 쌀 10㎏ 15포, 라면 15상자, 김 15세트를 기탁하고, 지난 25일 상봉2동 주민센터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강석진 주민자치위원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명절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랑구 경주사업본부 상봉지점은 지난 19일 중랑구청에서 복지시설 관계자와 소외계층 10가구가 참석한 가운데 8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한 바 있다. 경주사업본부 상봉지점은 매년 중랑구 저소득 주민 후원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나눔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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