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8 10:34 (금)
성북구, 글로벌 문화축제 개최
상태바
성북구, 글로벌 문화축제 개최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09.27 1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6일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성북구는 주한 터키, 이란, 아프가니스탄, 요르단 대사관 및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문화원과 함께 10월 6일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에 위치한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글로벌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축제에서는 터키,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아프가니스탄, 요르단, 이집트, 인도네시아, 모로코의 전통음식을 비롯해, 도자기와 카펫, 수공예품 등의 지역 특산품이 판매되고 전통 무용 공연도 펼쳐진다. 또 이란 대사관 후원으로 이란 공연팀이 방한해 유네스코 무형문화재인 이란의 스포츠아트댄스 ‘주르크한에흐(Zoorkhanei)’를 공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란의 퓨전 록그룹 Nioosh도 공연에 참여한다.
이번 글로벌 문화축제 축제의 수익금 일부는 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개막식은 독일인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인 한스 알렉산더 크나이더(Hans-Alexander Kneider) 성북글로벌빌리지센터 명예동장의 사회로 오후 2시에 시작된다. 특히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아프가니스탄, 이란, 요르단 등 10여 개 국가의 대사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