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자원봉사센터 소속 ‘트리지움아파트봉사단’이 지난 22일 단지내 매미공원 광장에서 벼룩시장을 운영했다.
트리지움아파트 벼룩시장은 주민들의 절약정신을 생활화하고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방안으로 시작되었으며, 2009년 가을 이래로 꾸준히 매년 2회씩 진행되고 있다.
‘트리지움 아파트봉사단’은 주민들이 벼룩시장을 애용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접수, 행사당일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지고 있으며 소소한 장내 질서유지와 안내․청소 등을 도맡아 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유아용품, 의류, 생활용품,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은 5,000원 미만의 금액으로 직거래하며 공동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회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호응과 참여도가 높아져 매 회 1천 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아파트 단지 내 명품 행사로 손꼽히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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