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8 10:34 (금)
강서구, 희망플러스 기부 1억원 돌파
상태바
강서구, 희망플러스 기부 1억원 돌파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09.26 12: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근로 저소득 가구 2,181명에 교육․주거비 지원

강서구는 희망기부가 6개월만에 1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희망기부금은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에 가입한 사람이 사용목적을 정하고 매달 일정액을 만기까지 적립하면 저축액만큼 서울시와 민간후원기관이 동일금액을 추가 적립해주는 자립형 복지프로그램에 의해 발생하는 기금이다.
이같이 목표치의 재원이 마련된 데에는 지역주민과 기업, 공무원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강서구 소속 공무원 600여명은 월 2천원부터 3만원까지의 금액을 최소 6개월에서 1년간 기부약정하고 3,700만원을 확보하고, 이마트 가양점․공항점은 생활용품 창고 대개방을 통한 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 전액인 874만원을 후원하였다.
또한 김포공항 롯데백화점 역시 의류, 구두, 아웃도어 등 유명브랜드 바자회를 열고 4백만원의 수익금을 맡겼다. 그리고 희망나눔 바자회에서는 주민, 공무원, 기업들이 후원한 물품을 팔아 2천2백만원의 수익금을 기부하였다. 이 밖에 병원협의회 후원금, 각종 공연 수익금, 육아나눔장터 수익금 등도 후원금에 참여했다.
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재까지 선발된 2,181명의 저소득 가구에게 주거마련, 고등교육, 창업비용 등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구 관계자는 “‘Yes 강서희망드림단’ 주관한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내기업이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가입에 많이 참여해주셔서 이같이 목표치를 달성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