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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베트남 역사문화 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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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베트남 역사문화 체험 행사
  • 엄정애기자
  • 승인 2012.09.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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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성동구는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을 맞이해 22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베트남에 대한 여러 가지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베트남 역사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사)한국-베트남 친선협회(회장 최영주)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 및 베트남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다문화 글로벌 국가로서 함께 어울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한국과 베트남은 1992년 수교이후 눈부신 교류를 해오고 있다.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인은 전체 외국인 주민수 140만 9천명 중에서 약7%인 121,000 명이나 되며, 한국기업들의 베트남 진출도 활발히 이뤄져 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에 대한 역사와 문화․경제 발전․관광지 등에 대한 소개와 베트남 사진 전시, 베트남 전통악기 연주, 아오자이 쇼, 베트남 음식 시식 등 베트남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내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베트남 전통춤의 하나인 모자춤을 선보이며 베트남 홍보에 나선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에게 베트남을 비롯해 다문화에 대한 관심과 인식 개선의 출발점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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