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구산동 주민센터는 지난 11일 ‘나눔과 실천’을 주제로 거북마을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 축제로써, 마을발전 기원 수묵퍼포먼스, 자치회관 수강생 작품전시회,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나눔 바자회에서는 관내 은평두레생협, 시립평화로운 집, 구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동 직능단체, 나눔과 실천 봉사단 등 다양한 참여하였다. 발생된 수익금은 이웃돕기에 전액 쓰여지게 해 저소득 주민에게 까지 이번 축제의 사랑이 이어지게 했다.
자치회관 작품전시회에서는 서예작품, 사군자, 종이접기, 비즈공예품, POP 및 폼 아트 작품 등이 잔잔한 음악과 함께 전시되었으며, 실생활 유용 목공예품 특별전시판매 등 수강생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뿐만 아니라 봉산 박봉래 선생은 수묵퍼포먼스를 통해 마을의 번영을 기원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나눔 축제 후에도 생태 프로그램인 가을밤 풀벌레 소리를 찾아서, 봉산 아리랑 플래쉬 몰, 화재없는 마을만들기 현판식, 전남 장수군 자매결연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