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17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소양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을 육성하고,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시간은 2시간이며, 현문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동산컨설팅 교수의 부동산중개 직업윤리 의식, 실무 교육, 김문배 부동산정보과장의 공인중개사의업무 및 부동산거래신고에관한법령사항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전에 부동산 중개 사무소 10명의 중개사에게 구청장 표창장을, 2개소 모범 사무소에는 지정증(표찰)을 수여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문배 부동산정보과장은 “구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매년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데 부동산 중개업을 건전하게 지도․육성하여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하고 거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안희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