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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자매시군 농특산물 직거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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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자매시군 농특산물 직거래 추진
  • 강영온 기자
  • 승인 2012.09.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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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추석을 맞아 자매시·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하는 자매시·군은 모두 8개 지역으로 강원 영월군, 경남 의령군, 전남 담양군, 제주 서귀포시, 충남 당진시, 충북 영동군과 제천시, 청원군이다.

판매 품목은 총 259개 품목으로 ▲강원 영월군- 잡곡류, 참기름, 한과세트 등 71개 품목 ▲경남 의령군- 쌀, 조청, 느타리버섯 등 27개 품목 ▲전남 담양군- 담양떡갈비, 생청국장 등 61개 품목 ▲ 제주 서귀포시- 오겹살, 갈치, 고등어 등 36개 품목 ▲ 충남 당진시- 사과즙, 밤호박 등 12개 품목 ▲ 충북 영동군- 포도즙, 곶감, 와인 등 9개 품목 ▲ 충북 제천시- 잡곡류, 참기름 등 19개 품목 ▲ 충북 청원군- 홍삼, 오미자 등 24개다.

주문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 신청하면 되고 원하는 주소를 기재하면 택배로 배송한다.

오는 24일까지 신청 할 수 있으며, 신청일로부터 3~5일 정도 후에 물건을 받아 볼 수 있다.

판매품목과 가격은 구청 홈페이지(www.yong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구민과 우리 농산물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한 자리다"며 "믿고 먹을 수 있는 물건들인 만큼 우리 농촌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구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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