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 후원으로 재배한 고구마 1,000박스 기증
용산구가 추석을 맞이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증받은 사랑의 고구마 1,000박스를 전달한다.
이번 고구마 전달은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이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온누리복지재단 복지농원에서 삼성에버랜드 후원으로 재배한 1,000박스의 고구마를 용산구에 기증해 이루어졌다.
전달식은 성장현 용산구청장 및 이재훈 온누리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9월 14일(금) 오후1시 30분 서빙고동 쌍용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명절에 더 많은 외로움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이렇게 많은 고구마를 전달해 준 온누리 복지재단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재훈 온누리복지재단 대표이사도 “우리가 직접 땀흘려 재배한 고구마로 이웃 사랑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는 덕담을 잊지 않았다.
용산구는 이번에 기증받은 고구마를 각 동 경로당 및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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