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8 10:34 (금)
동작구, 상도 엠코타운에 ‘아파트 현장민원실 운영’
상태바
동작구, 상도 엠코타운에 ‘아파트 현장민원실 운영’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09.13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운영

동작구는 25일부터 상도 엠코타운 입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상도엠코 타운 108동 내 주민공동시설 1층 도서관에 현장 민원실을 설치하고 현장에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그동안 전입신고를 하기 위해 먼저 동부터 찾아야 했던 입주민들의 번거로움이 해소된 것이다. 더구나 그간 타 지역도 아파트 현장에서 민원실을 설치했으나 이번 상도엠코 타운에서는 전입신고에다 확정일자부여, 주민등록등초본과 인감증명서 발급 등 한차원 높은 민원서비스를 펼친다는 데서 관심이 집중된다.
상도1동은 입주가 시작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주민들에게 입주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구와 상도1동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민원 편익을 위해 현장에서 발급이 가능한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부여,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상도1동은 입주민 편의를 위해 구동정 현황과 주민생활을 안내할 계획이다.
25일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상도 엠코타운은 1,559세대, 10~18층 높이의 22개동 전용면적 59~123㎡ 규모로 전체 물량중 85%(1,320 가구)가 85㎡ 이하 중소형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1,595세대의 입주로 인한 민원불편이 예상돼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한 민원편의를 증진하기 위해서 현장민원실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