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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약국과 함께 대사증후군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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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약국과 함께 대사증후군 홍보
  • 엄정애기자
  • 승인 2012.09.10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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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약사회와 연계로 관내 17개소 약국에 대사증후군 홍보물 배치

성동구는 최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대사증후군관리사업과 관련하여 성동구 약사회와 함께 대사증후군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17개 동 주민센터를 거점으로 관내 약국 17개소에 대사증후군 홍보물을 우선적으로 배치하여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건강과 관련한 장소에 대사증후군 홍보물을 배치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대사증후군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검진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보건소는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을 200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대사증후군의 인식율과 검진율을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건강UP 질병ZERO 건강관리버스’를 운행함은 물론 찾아가는 검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밖에도 구청, 보건소, 각 동 주민센터, 체육시설 등 공공장소에 대사증후군 홍보물을 배치하고 대사증후군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성동구 지역사회 건강통계결과, ‘대사증후군 인지율’이 2010년 20.4%에서 2011년 26.6%로 향상됐다.
한편 구는 지난 9일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무료검진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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