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6일부터 9월 7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사업예산안을 심사했다.
지난 9월 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사업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구성 위원으로는 위원장에 김철식 의원, 부위원장에 권용하 의원을 비롯한 김정재 의원, 오천진 의원, 손병현 의원, 오세철 의원, 박길준 의원, 장정호 의원, 이미재 의원, 설혜영 의원, 이상순 의원, 왕향자 의원 이상 12명의 의원을 선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예산규모는 총 19,912백만원으로 일반회계는 기정액 232,756백만원 대비 5.98% 증액한 13,907백만원을 편성하였고, 특별회계는 기정액 28,337백만원 대비 21.19% 증액한 6,004백만원을 편성했다.
김철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최대한 존중하되,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사회복지 경비 등 이번 추경예산 편성 취지에 맞게 재원배분이 적정한지를 심사숙고하여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과 함께 동료위원들께 신중한 심사를 당부했다.
 

안희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