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8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자양동 소재 광진문화예술회관 분수광장에서 '제5기 새마을청소년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광진구지회 관계자 및 지역 내 중·고·대학생 등 총 25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봉사단은 발대식이 끝난 후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자양로 일대를 3코스로 나눠 도로상 주요 시설물, 녹지대, 불법광고물 등을 일제 정비하고 이면도로와 골목길의 환경정화 활동 등 청정광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봉사단원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의 협조를 받아 지난달 20일부터 사전 모집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기동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