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수유역 7·8번 출입구 앞에 도심방향 중앙버스정류소를 신설해 6일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곳은 버스정류소와 지하철역 간의 거리가 260m에 달해 많은 시민이 환승에 불편을 겪어왔다.
신설된 중앙버스정류소에는 간선버스와 지선버스, 경기노선 등 총 21개 노선이 정차한다.
시 관계자는 "중앙버스정류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환승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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