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신도림 고가 차도 앞 사거리에서
영등포구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신도림 고가 차도 앞 사거리(대림동)에서 ‘자동차 무상 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자동차 전문 정비사업조합 영등포구 지회 조합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승용과 승합, RV차량, 기타 소형차량을 대상으로 장거리 고속 주행 시 차량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냉각수, 엔진 오일, 변속기, 브레이크액, 패달, 배터리, 핸들 유격, 타이어 마모 등으로, 차량 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 받을 수 있다. 엔진 오일과 자동차 미션오일, 브레이크액 등 부족한 오일류와 워셔액 등은 무료로 보충 해 주고,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해 준다.
아울러 정밀 점검이 필요한 중대한 결함은 점검기록표를 교부해, 조합원 업소에서 수리 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정비를 받을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차량에는 워셔액을 무료로 지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