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971년부터 현재까지의 항공사진 서비스를 도로위 제한속도 숫자까지 확인할 수 있는 25cm급 고해상도로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월27일 오픈한 '서울시 항공사진 서비스'(http://aerogis.seoul.go.kr)를 통해 제공 중인 사진을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또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에서 자유롭게 올리고 공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의 항공사진이 선명한 해상도로 인해 학술연구와 각종 분쟁 시 법원 증거 자료 채택, 도시 개발 사업으로 인한 보상, 세금 관련 자료 등으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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