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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청결강북 청소년 환경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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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청결강북 청소년 환경봉사활동’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08.30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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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북한산 일대의 자연환경과 순국선열 애국지사묘역 일대에서

강북구는 풍부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학습효과까지 챙기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구는 수려한 지역사회 자원을 보존하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문화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청결강북 청소년 환경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우이천, 오동근린공원, 북한산 등의 자연 환경과 봉황각(손병희 선생묘역 포함), 이준열사, 이시영선생 등 순국선열 애국지사 묘역 등 7곳에서 진행된다. 기존의 환경정화활동에 생태체험과 역사·문화교육이 더해진 이번 봉사활동은 숲 해설가와 문화 해설사 등 전문 봉사자들이 체험교육과 문화해설을 맡아 흥미로운 진행속에 학습효과도 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대상은 강북구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학급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며 봉사일정 및 장소 조정, 담당자배정을 거친 후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구는 9월 3일 오동근린공원과 우이천일대에서 수유중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1,500여명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상반기 관내 7개학교 22개 학급에서 약 6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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