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는 제200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7일 제6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둔촌동 출신의 재선 의원인 안병덕 의원을 선출했다.
의원 18명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실시된 부의장 선거에서 안병덕 의원은 총 11표를 얻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안병덕 부의장은 수락 인사말을 통해 “살기 좋은 강동을 만들기 위해 의장과 동료 의원들과의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제6대 후반기 의회가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신임 안병덕 부의장은 둔촌제1․2동을 지역구로 제5대, 제6대 강동구의원으로 선출된 재선의원으로 제6대 전반기에는 건설재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현장중심의 상임위원회 활동은 물론 구정질문, 행정사무감사, 의원 발의 조례 제정, 결의안 등을 통해 구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집행부의 정책집행에 대하여 대안제시를 하는 등 강동구민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엄정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