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온라인뉴스가 '서울톡톡(inews.seoul.go.kr)으로 새롭게 오픈한다.
서울시는 창간 9년째를 맞이하는 '하이서울뉴스'를 '서울톡톡'으로 이름을 바꾸고, 시민 참여형 홈페이지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톡톡'은 시민 관심정보와 생활밀착형 정보를 대폭 보강했다. 생활원예를 비롯해 각종 무료 앱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식품안전 등에 관한 칼럼을 신설했다.
참여마당에는 시민이 직접 글을 올릴 수 있는 '시민톡톡'을 비롯해 '건강상담게시판'과 사진 등을 올릴 수 있는 '한 컷 세 줄'이 운영된다.
이 밖에 개별 기사 페이지에 소셜댓글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가 SNS로 기사에 대한 의견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는 '서울톡톡' 새 단장을 기념해 오늘 2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4주간 글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제는 '서울생활의 희로애락'으로 분량은 A4용지 1매 내외다. 접수는 '시민톡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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