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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메스 봉사동아리, 용산구 저소득층 아동 후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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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메스 봉사동아리, 용산구 저소득층 아동 후원 행사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08.27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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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저소득층 아동 10명과 함께 학용품 나눠주기 행사

대학생 봉사동아리 ‘헤르메스‘가 용산구 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후원 행사를 열었다.
‘헤르메스’는 삼성그룹과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열린 장학금 수혜 학생들로 구성된 ‘해피투게더’ 봉사단원 중 대학생 12명이 의기투합한 봉사 동아리다.
후원 행사는 구의 도움을 받아 사전에 모집한 저소득층 아동 10명과 함께 열렸다. 구청 5층 회의실에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아이들에게 아프리카 알리기’라는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친구들 앞에서 자기소개를 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고 아프리카에 관한 동영상도 보며 세계시민에 한걸음 다가섰다. ‘헤르메스’는 크레파스 등 학용품을 선물로 준비하여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동아리 회장인 김세연씨는 “어려울 때 도와주신 많은 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제가 될 수 있었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해 용산구와 함께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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