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는 21일 정오 12시 내발산동 공항 컨벤션 웨딩에서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내 생애 가장 특별한 결혼식’을 개최한다.
예식장, 턱시도·드레스 대여, 메이크업, 부케, 기념사진은 무료로 제공되며, 식비는 본인부담이다. 31일까지 우장산동 주민센터 소재 강서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방문접수를 받는다.
구 관계자는 “가정은 우리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가장 기본인 만큼 합동결혼식을 통해 가족 결속력을 강화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