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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왕의 남자’이준익 감독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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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왕의 남자’이준익 감독 초청 강연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08.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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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는 오는 25일 구청내 다목적홀에서 ‘직업인 초청 토요직업 나들이’의 일환으로 영화 ‘왕의 남자’의 이준익 감독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강연은 진로선택 동기와 직업세계, 전문인으로 성공하기 위한 준비, 영화감독의 사회적 역할과 전망 등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도 풀어주는 소중한 기회를 갖는다.
이어 9월 1일에는 86아시안게임, 87세계선수권, 88서울올림픽 등에서 금메달⋅우승을 달성했으며, 특히 88올림픽에서는 모든 경기에서 상대방에게 단 한 점도 내주지 않고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유도계의 신화, 김재엽 동서울대 스포츠학부 교수가 강의한다.
또 9월 15일에는 성북구의 구민이자 홍보대사이면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최근에는 드라마 ‘무신’에서 최우 역을 맡아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정보석 씨가 탤런트라는 직업의 꿈과 눈물, 보람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강좌에는 사전 예약 없이 매회 학생과 학부모 300명까지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는데, 성북구청 관계자는 각 분야를 대표할 수 있는 인사들을 초청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수강을 위해서는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고 귀띔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자신이 일하는 분야에서 롤모델이 될 수 있는 대표적인 분들을 강사로 모셨기 때문에, 미래 진로로 영화나 스포츠, 연예 분야를 염두에 두고 있는 성북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데 둘도 없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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