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각종 스마트기기의 보급과 무선 인터넷 사용자의 증가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평생학습관 및 도서관에 무선 인터넷 접속장치를 증설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인터넷 사용이 일부 장소에서만 국한됐던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제공하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는 시교육청 산하 22개 평생학습관 및 도서관 회원이 본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이용해 인증절차를 거쳐 사용하므로 개인정보보호와 안전한 무선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다.
또 평생학습관 및 도서관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어느 한곳에서만 회원으로 가입해도 22개 모든 기관에서 별도 가입없이 하나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무선 인터넷을 편리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인터넷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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