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7 16:44 (목)
동대문구, 폭염대비 위해 주력
상태바
동대문구, 폭염대비 위해 주력
  • 엄정애기자
  • 승인 2012.08.09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폭염경보 발령 시 취약계층에 안내문자 발송 전화 방문 등 사고예방 노력

동대문구는 폭염대비를 위해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대책반 행정지원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난 7월 2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폭염경보 발령 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폭염주의 문자를 발송함과 동시에 전화 ‧ 방문을 통한 안내를 실시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부채 1천개를 제작해 동주민센터 무더위쉼터 구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폭염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구는 경로당 동주민센터 종합복지관 등 냉방시설을 갖춘 관내 145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구민에게 개방하고, 특히 이중 91개소는 폭염주의보나 경보 발령 시 평일은 18시부터 21시까지 주말은 10시부터 1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일에는 구청직원과 동대문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예스코 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폭염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신설동역 주변에서 실시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주말과 공휴일을 포함 무더위가 지속되는 동안 폭염대비 비상근무체제 유지와 폭염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보고체계 유지와 초동대처를 강화해 무더위로 인한 사고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