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의 준수 기준 모두 충족

도봉구의 전자뉴스인 도봉e뉴스 사이트가 제17회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심사에서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아 품질마크를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Web Accessibility)’란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해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소외 계층까지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 사이트에 대해 그 우수성을 인정하는 것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관하며, 국내 최고권위의 인증마크이다.
웹접근성 품질마크 인증 심사는 사전심사와 전문가 심사, 사용자 심사의 총 3단계의 엄격한 과정을 거쳐 이루어진다.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의 각 준수 기준을 동시에 만족하는 경우 품질마크 부여를 위한 최종 심사를 통과할 수 있다.
구는 2010년 도봉구청 대표사이트는 물론 보건소, 구의회까지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하였다. 관내 주요기관 사이트가 모두 마크를 획득한 것은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이다. 이번에 도봉e뉴스 사이트까지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하면서 정보소외계층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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