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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저소득층 초등생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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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저소득층 초등생 무료 지원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08.08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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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3~6학년 대상 제4기 수강생 모집 :

양천구는 ‘양천 원어민 영어 화상학습’ 제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양천 원어민 영어화상학습은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양천구가 운영 중인 영어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원에 오가는 번거로움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원하는 시간에 원어민 교사와 실시간으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업진행은 레벨 테스트 후 학생별 수준에 맞춰 원어민 강사 1명과 학생 4명간의 실시간 화상학습으로 진행하며, 수강생은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의 학습시간 중 본인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다.
제4기 과정은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A반과 B반으로 운영하며, A반은 월․수․금 30분 수업이고 B반은 화․목 45분 수업이다.
수강료는 구에서 1만 원을 부담하여 2개월간 총 5만 4천 원(교재비별도)이며, 이번 과정부터는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에게만 주던 수강료와 교재비 전액 지원 혜택을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정의 자녀에까지 확대 지원한다는 점이 특색 있다.
또한, 제4기 과정은 더욱 새로워진 전문 강사와 더욱 알찬 교재내용을 기반으로 초보 수준부터 상급 단계까지 총 11개 레벨의 맞춤식 학습과정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부담 없는 수강료로 학부모 사이에서는 어학연수 그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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