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개인별 체성분 분석을 통한 맞춤별 운동 처방과 개별 식습관 분석을 통한 영양지도 등 통합 관리를 통해 산후 비만을 개선하는 ‘출산맘 S-라인 플래너 교실’을 운영한다.
전문 운동 처방사와 영양사로 구성된 건강 매니저들이 개인별 카드를 통해 집중적으로 관리해 줘, 체중 감량을 효과적으로 돕는다. 산후 비만의 원인에서부터 에너지 소비를 위한 운동 요령, 신진 대사율을 늘리는 식사 요법, 건강한 슈퍼 푸드 식단, 식품의 라벨 읽는 법까지 스스로 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있는 핵심 정보들을 배울 수 있어 건강한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보건소 3층 건강플러스 체험관과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되며, 다음달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 1회씩 8주간 집중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임신 전과 비교해 체중이 10% 이상 증가했거나, 복부 둘레가 85cm 이상인 출산 후 6개월이 경과된 출산 맘이면 참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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