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립 거마도서정보센터 오는 7일~30일 매주 화․목 8회에 걸쳐 초등3~6학년생 대상으로 ‘하하(夏夏)호호(好好) 한자어 교실’을 운영한다.
한자어 교실은 한자어 공부의 필요성을 학생들 스스로가 느껴, 자발적으로 한자공부를 하도록 유도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은 강사의 지도하에 교과서에 나오는 어려운 한자어의 뜻을 본인이 직접 사전을 찾아가며 탐구하게 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생 15명으로 거마도서정보센터 2층 방과후교실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거마도서정보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업을 통해 그동안 생소하고 어렵기만 했던 한자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통합적인 사고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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