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지역주민의 평생교육과 개인 창업 및 지원을 돕기 위해 '자격증·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연세대학교 평생교육원에 개설된 정규과정으로 구가 연세대와 협약을 체결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인원은 8개 과정 총 52명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후 수업 2의1 이상 참여하면 총 교육비 중 구가 50%, 대학이 20%를 지원해준다.
교육 과정은 ▲커피 마스터 ▲병원경영매니저 ▲독서심리치료전문가▲스트레스 관리 전문가 과정 등 8개 분야이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12월 15일(금)까지 15주간이며 각 분야에 관심 있는 구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과정별 선착순 마감한다.
참여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및 팩스(02-330-8624) 또는 메일(aimes77@sdm.go.kr)로 하면 된다.
신청 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ll.sdm.go.kr)에 게시된 교육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구 일자리지원센터에서 구직등록필증을 교부받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수강 중에는 연세대 도서관 출입과 자료실 이용이 가능하며 서울역 앞 세브란스 건강증진센터 이용 시 1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3의2 이상 출석해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연세대 총장과 평생교육원장 공동명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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